요즘 배달 앱을 보면 이상한 후기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'음식을 시켰는데 배달원이 빼먹은 것 같다' '한 입 베어먹은 치킨이 있었다' 등의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일부 배달원들 사이에서는 '훔쳐 먹어도 티 안 나는 음식'을 난이도 별로 정리한 표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은 순살치킨은 '하', 피자 토핑은 '중', 각종 국물 요리는 '상'이라고 하네요. <br /> <br />내가 먹을 음식에 손을 댔다는 것만으로도 불쾌한데, 이 정도면 소비자 농락 아니냐는 말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물론 일부 배달원들의 일탈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, 이런 일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3분뉴스에서는 배달 대행 시장의 현실에 대해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기획: YTN PLUS <br />제작: 윤현숙(yunhs@ytn.co.kr) <br /> 서미량(tjalfid@ytnplus.co.kr) <br /> 함초롱(jinchor@ytnplus.co.kr) <br /> 안용준(dragonjun@ytnplus.co.kr) <br />출연: YTN 홍성욱 기자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19110817344895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